성 격차지수는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성격차지수보고서에서 사용된 핵심 지표로 이를 통해 각 나라의 자원의 분배와 기회의 접근성에 대한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. 0에 가까울수록 분배가 남성에게 치우쳐 이루어지고 1에 가까울수록 여성과 남성에게 동일하게 분배가 이루어지는 것을 나타냅니다. 한국은 2017년 0.65점으로 144개국 중 118위를 기록했습니다.

한국은 교육의 성별 차이는 적지만, 여성의 경제적 장벽이 큰 국가 그룹에 포함됩니다. 한국의 여성들은 남성의 5배가 넘는 무급 노동(가사•보육•간병등)을 하고 있고 이는 남녀임금격차와 함께 OECD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

이 사이트는 세계경제포럼(World Economic Forum)의 2017 성 격차지수 데이터와 OECD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.